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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안전한국훈련 3차 기획 회의 개최

협업부서와 기관단체 30명 참석, 역할ㆍ임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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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순경기자 |  2018.05.03 09:33:07

경남 거창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10개 협업부서와 9개 기관ㆍ단체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안전한국훈련 준비 3차 기획 회의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훈련 시행계획에 따라 세부훈련 일정별 참여 부서와 기관ㆍ단체 각각의 임무와 역할을 확정하고 훈련 협조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거창군은 불시 군청사 화재대피훈련, 청사 및 민간시설 지진 대피훈련, 안전문화 캠페인 등 12개 훈련과제를 설정해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시험무대로 삼아 재난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 발굴과 개선을 통해 더욱 유기적이고 안정적인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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