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이 재정 신속집행집행률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인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1분기 일자리사업 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재정 신속집행에서 일자리예산 신속집행 대상액 58억 원 중 53억 원을 1분기에 집행해, 애초 목표액 33억 원 대비 집행률 157.74%를 달성했다.
또한, 전국 82개 군부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기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를 받았으며, 함양군의 행정력을 전국에 알려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은 “국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함양군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