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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대장경테마파크, 다채로운 봄나들이 체험행사

철쭉분제, 판화 전시, 대장경 음악회 등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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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순경기자 |  2018.05.03 09:18:17

경남 합천군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장경테마파크를 봄꽃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2018 팔만대장경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시행사, 체험행사, 특별행사, 대장경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회는 ‘판화, 기록으로 만나다.’ 판화 특별전을 통해 수준 높은 판화예술품을 지역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철쭉 분재 70여 점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시선과 감흥을 사로잡는다.

주 행사장인 가설무대 주위에는 팔만대장경과 기록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대장경판 인경체험, 대장경판 이운행렬 체험, 대장경과 기록문화 수행교재 실행, 대장경OX퀴즈 게임 국새 찍기, 소원물고기 쓰기, 등의 특별체험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의 메인이벤트로 볼 수 있는 대장경음악회는 3일간 각각의 주제로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주 무대인 가설무대에서 개최된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댄스팀 공연, 어린이 태권도 공연, 밸리댄스 공연, 대학생 합창단 공연 등과 더불어 트로트계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린 바 있는 ‘뿐이고’의 가수 ‘박구윤’ 특별 공연이 열린다.
 
5월 6일에는 직장인 밴드페스티벌을 주제로 경남지역 밴드 두 팀과 합천 지역 밴드 한 팀이 참가해 화려한 밴드 경연을 펼친다.

마지막 날인 5월 7일에는 K-POP 방송 댄스 공연, 통기타 공연, 합천 통기타 그룹 ‘음악 여행’ 공연, 그리고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트로트 신성 ‘설하윤’ 특별공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합천군 대장경사업소 관계자는 "대장경테마파크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체험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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