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자원봉사센터는 산청중학교에서 마을주민과 학생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원봉사에 대한 체험과 인식개선을 통해 다양하고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역 학교 등의 신청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이날 산청군 자원봉사교육강사단과 행복을 나누는 전문봉사단이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함께 수경 화분 만들기, 1365 빙고 게임, 추억의 뽑기, 풍선 만들기, 노인·시각장애인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요청이 있으면 연중 수시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학교 및 기관․단체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