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 전시관에서 열리는 ‘2018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함양군의 지원시책 등 정보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홍보관과 함께 지리산 청정 자연 함양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전시·판매소를 운영한다.
홍보관에는 귀농·귀촌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와 함께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농인이 직접 도시민들에게 함양군의 귀농·귀촌 관련 정보를 전한다.
함양군이 경남에서 처음으로 문을 여는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소개와 함께 귀농 홈스테이 운영 및 선도 농가 현장실습 지원 등 군 에서 추진 중인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함양군이 최적지임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를 위해 군은 귀농·귀촌 지원시책 관련 홍보물과 함양군 귀농·귀촌 지원시책이 담긴 홍보 책자, 귀농·귀촌 수기집 등의 홍보물을 준비하여 함양군 부스를 찾는 이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박진곤 귀농·귀촌담당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차별화된 지원시책 등을 통해 함양군으로 귀농·귀촌하는 이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는 귀농을 꿈꾸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귀농·귀촌 인구가 더욱 늘어나 함양군 인구 늘리기 정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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