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오는 5월 5일부터 5월 14일까지 10일간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임시 휴관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는 연간 2회의 휴관을 하고 있는데, 이번 휴관은 풀장 소독작업과 청소, 샤워실 천장 마감재 교체 등을 실시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국민체육센터는 2017년 3월부터 거창군 직영으로 전환해 거창군민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담당하고 있다.
하루 평균 700여 명 이상이 다녀가는 체육시설의 요람으로 등록된 회원 수만 800여 명이다.
국민체육센터 이용시간은 수영장이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탁구장이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볼링장은 오전 10시부터 밤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