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2018 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16일간 거창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더불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봄 여행주간은 범국민적 여행 분위기 조성과 여름철 집중된 국내 관광수요 분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협회, 민간 기업이 함께하는 전 국민 국내 여행 캠페인으로 2014년 봄에 처음 시행됐다.
올해 거창군은 우주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월성 우주 창의과학관 입장료와 우수 한옥 체험 숙박시설인 원학고가 숙박료를 30% 할인한다.
전국 최고의 강알칼리성 온천수를 자랑하는 가조 백두산 천지 온천이 입욕료를 20% 할인하고 봉 농원 농촌교육농장, 이수미 팜베리 교육농장, 황금원숭이 농촌 체험 휴양마을, 가남 정보화 마을 등 다양한 업체에서 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