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거창군 공무원노동조합과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화합 워크숍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관계의 올바른 이해로 상호 간 신뢰를 형성하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이다. 노조 운영위원과 대의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체험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사 전문가의 ‘공무원 노동조합의 발전방안 및 선진 노사문화 사례 연구’에 대한 특강으로 공무원 노조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노사화합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