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이 제57회 경남 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 태권도 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달 수확에 나선다.
산청군체육회는 진주문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경남 도민체전 태권도 사전경기에 산청군태권도협회 소속 선수와 임원 28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산청군에서는 고등부 남여 11명과 일반부 남여 13명 등 선수 24명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군은 사전경기 첫날인 20일 선수 사기 진작과 상위 입상 목표 달성을 위해 박정준 산청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군 체육회와 담당 부서, 응원단이 경기장을 방문, 응원을 펼쳤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박정준 권한대행은 "우리 군의 명예를 걸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땀 흘리는 선수단에 감사한다”라며“좋은 성적으로 지리산의 고장 산청군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