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박물관이 생초 국제조각공원 꽃잔디축제 기간 중 지역민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지난해 7월 박우명 관장이 위탁 운영을 시작한 이후 지역의 역사와 문화·예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각적 준비와 노력을 진행해 왔다.
또한,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생초 국제조각공원 꽃 잔디 축제에 산청의 주요문화기관으로서 그간 계획해 왔던 ‘산청의 문화유산 알기’ 프로젝트 목적으로 ‘가즈아 ~! 꽃동산, 차즈아 ~! 박물관’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청군 박물관을 포함한 역사와 인물, 자연 등 종이에 담은 산청의 문화유산을 스크래치 체험을 통해 찾는 체험이다.
주요 설명을 스크래치 종이 뒷면에 기재해 체험과 더불어 학습적 효과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제2회 산청 생초 국제조각공원 꽃 잔디 축제 기간 중 토 ․ 일요일 선착순 100명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스크래치 후 드러나는 화려한 모양은 꽃 잔디의 향연만큼이나 다채로워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