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배우 강한나와 열애설이 불거진 대만 쳥춘스타 왕대륙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왕대륙은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에 랭크됐다. 왕대륙과 강한나 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왕대륙도 새삼 주목받고 있는 것.
1991년생인 왕대륙은 181cm의 큰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미남형 배우로, ‘대만의 원빈’이라는 애칭으로 알려져 있다. 강한나보다 2살 연하다.
2015년 개봉한 성장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국내에서만 4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외에도 ‘이십팔세 미성년’ ‘철도비호’ ‘청춘로드’ ‘영웅본색4’ ‘교주전: 천공의 눈’ 등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중화권의 새로운 무비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왕대륙은 강한나와 중국 드라마 ‘귀취등지목야궤사’를 함께 촬영했으며, 이후 일본 오사카의 한 놀이공원과 수산물시장에서의 데이트가 목격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하지만 왕대륙과 강한나 측은 두 번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