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MBC ‘100분 토론’ 출연 소감을 전했다.
11일 나경원 의원은 인스타그램에 10일 방송된 ‘100분 토론’ 출연진과 제작진들이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출연 소감을 올렸다.
나 의원은 “새롭게 개편된 MBC ‘100분 토론’ 첫 토론자로 참가했다”며 “유시민 작가님, 박주민 의원님, 장영수 교수님과 함께 대통령 개헌안 쟁점에 대해 짚어보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의 열기가 후끈후끈해서 아직도 가시지를 않는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라고 밝혔다.
앞서 10일 ‘100분 토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발의한 개헌안에 대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 팀의 패널로, 나 의원과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한 팀의 패널로 출연해 토론을 했다.
이중 토지 공개념을 헌법에 명시하는 방안과 관련해 자료의 출처를 두고 나 의원과 박 의원 측이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