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전경(사진= 양주시의회)
양주시의회(의장 박길서)는 9일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해 추경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추경의 총규모는 약7501억원으로 당초 약6985억원 보다 약516억원(7.39%) 증가했다.. 임시회는 오는 16일까지 8일간 열린다. 제1회추가경정예산안은 10일 본회의장에서 질의와 심의를 거친 후 11일부터 계수조정을 거쳐 16일 처리될 예정이다.
9일인 개회일에는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다. 10일부터는 2018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018년도 제1회 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18년도 제1회 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 3차안에 대한 심의를 실시한다.
총 7501억원 추경 예산안과 관련해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당초 예산액 5584억원 대비 506억원(9.06%)이 증가한 6090억원이고, 공기업 특별회계는 당초 예산액 1053억원 대비 3억원(0.26%)이 증가한 1056억원이며, 기타 특별회계는 당초예산액 348억원 대비 7억원(2.12%)이 증가한 355억원 이다.
이밖에도 금번 임시회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조례안, 지방채 조기상환 등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안, 정신보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양포동(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클러스터 특구지정 보고의 건 등이 상정돼 처리 될 예정이다.
CNB뉴스(양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