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리버시티 견본주택 전경(사진=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김포시 향산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52개 동의 총 351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인근인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72번지이며 입주는 2020년 8월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청약일정은 3일 특별공급에 이어 4일에는 1순위, 5일에는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단지와 2단지 각각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단지의 경우 4월 11일, 1단지는 12일이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이며, 김포는 비조정지역으로 6개월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중도금은 60%로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현대건설의 자체 사업으로 진행 되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최근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방지를 위해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미스트, 개수대를 포함한 미세먼지 패키지가 설치된다"며 "그 외 모든 세대에게 계절창고를 제공하며, 지하주차장은 광폭(2.4m)과 확장(2.5m) 주차공간으로 설계됐으며, 조명 및 가전 등을 통합으로 제어할 수 있는 Hi-oT시스템이 적용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사전 마케팅 단계에서부터 서울과 김포 2곳에서 사전 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하는 등 매 회차마다 참석인원이 몰리면서 추가 설명회를 진행했다"며 "이곳 모델하우스에 4만 3000여명의 수요자가 몰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