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 청담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유환)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3일 중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인 12시 30분 지역주민들을 위한 '한류스타거리 버스킹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0일 진행된 첫 공연은 뮤지컬러브러브 3인조 그룹의 뮤지컬 형식의 공연이었고, 오는 4월 6일에는 미스터밴드, 4월 13일에는 아울림팝스앙상블 등이 공연할 예정이다.
청담문화공감센터 관계자는 "청담동에는 한류의 중심인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등의 본사가 위치하고 있어 일본, 동남아, 인도 등 외국인 한류스타팬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어서 이번 공연을 통해 세계속의 한류명성을 알리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이유환 청담센터장은 "강남구와 협력해 한류스타거리 길거리공연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소통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할 의지를 표명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