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우영택 부의장이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우영택 의원실)
고양시의회 우영택 위원(現 고양시의회 부의장, 가 선거구)이 지난 23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된 '제16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부율곡대상은 경기도 및 인천지역 정치인 및 단체장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율곡 이이 선생의 국민본위 사상에 공헌한 정치인들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16회째다.
우영택 의원은 고양시의회 재선 의원으로 제7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재직하면서 의원 간 화합과 소통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중부율곡대상에 선정된 이유도 우 의원이 고양시민의 권익증진 및 서비스 중심의 행정을 구현해 온 점인데, 특히 서울시가 운영하는 주민기피시설의 피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서울시 기피시설과 관련된 각종 주민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 등이 중요한 요인으로 평가됐다.
우영택 의원은 "율곡 이이선생의 정치사항 실천을 위해 마련된 권위 있는 율곡대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이번에 제가 수상한 기초정치부문 대상은 지금도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을 고양시의회 30명의 시의원들을 대표해 제가 받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늘 힘이 되어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잔여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