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걸 고양경찰서장이 교통사고 민원인들의 안내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 고양경찰서)
고양경찰서는 지난 22일 강신걸 서장이 교통조사실 앞에서 교통사고 등 민원인들에게 고객만족을 넘어 감동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일 민원안내 도우미'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양경찰서는 교통사고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2월 초부터 민원인 휴게실 및 사고조사 사무공간을 리모델링 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도 했다.
또한 교통사고 민원인들이 낯선 경찰서의 환경에 많이 어색해 하고 불편해 한다는 점에 착안해 일반인 자원봉사자를 안내요원으로 활용했다. 또한 자원봉사자가 없는 시간대에는 경비교통과장 및 계장과 팀장들이 직접 안내를 하도록 했다.
고양경찰서 강신걸 서장은 "교통사고 조사관들의 의식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친절을 바탕으로 한 공정하고 신속한 사건 처리로 국민에게 신뢰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