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돌산상포지구실태파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식)가 ‘돌산 상포지구 관련 의혹’에 대한 실태파악을 위해 도시계획시설 사업시행자, 공사시공업체 등 관련 참고인 출석요구를 통해 최종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다.
참고인 출석요구는 지난 30일 개최된 14차 상포특위 회의에서 돌산 상포지구와 관련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확인을 위해 오는 2월 2일 상포특위회의(15차) 참고인 출석요구에 대한 안건을 제안해 참석한 특위위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
출석요구 대상은 삼부토건 상포지구담당부장, 여수국제자유도시개발 전․현직대표, 신아건설 대표, 지앤씨개발사업 대표이사이며, 이들과 마지막 사실관계 확인을 통해 그동안 실태파악에 나섰던 상포특위활동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상포지구 매립지 의혹 규명을 위해 ‘상포지구 실태파악 특별위원회’를 지난해 9월 26일 구성, 추가 실태파악을 위해 지난달 21일 활동기한을 40일 연장해 오는 2월 9일 특위 활동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