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월 8일까지 ‘2018년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양시 홈페이지에 공고 게시판이 마련돼 있다.
사업 추진 분야는 어린이집/유치원 및 학교에서 식생활 교육을 통한 바른 식생활 실천, 대상별 맞춤형 식생활 교육, 농촌 현장체험을 통한 환경과 조화를 추구하는 식생활교육 분야다.
신청자격은 식생활교육 전문성이 있는 관내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4조에 따라 등록된 단체, 기타 관내 연구·교육기관 중 식생활 관련 연구·교육 실적이 있는 기관 등이다. 선정위원회 서류심사와 사업설명회 실시로 최종 보조사업자가 결정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건강·환경·공동체를 배려한 올바른 식생활 교육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도농교류 및 체험활동으로 환경과 조화로운 식생활교육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며 "식생활 교육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의 균형 잡힌 식습관을 조기에 형성하고 다양한 도농교류로 소비자와 생산자,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고양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