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자중기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파주시을)과 윤후덕 의원(파주시갑)은 16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와 공동으로 '2018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회 및 현장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 및 상담회는 윤후덕 의원, 김준태 파주시장 권한대행, 임채운 중소기업지원공단 이사장, 김영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권인욱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파주시 중소기업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정 의원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초청을 받아 국회대표단 일원으로 중국을 방문 중이어서 영상으로 인사말을 대신했는데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사업화를 위한 내실 있는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파주시가 중소기업하기 좋은 소중한 발판이 되길 바라며, 이번 정책 설명회를 통해 애로사항과 우수기업 발굴 등 새로운 사업의 혁신성은 물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후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에 해당되는 부분의 임금 보조금을 현장 근로자들에 생활정책을 중심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좋은 지원제도를 잘 이용해 파주지역의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 깃들길 기원하다”고 언급했다.
김준태 파주시장 권한대행은 "파주시 관내 기업이 4000여 곳이 성업중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번창이 화두가 되고 있다"며 "기업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규제혁신에 대한 직원에도 교육은 물론 재정지원과 세제지원을 알려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가 각각 별도의 상담창구를 마련해 각 기업의 요구에 맞는 지원정책과 자금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상담회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토록 하는 쌍방향 직접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