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동규 파주시을 당협위원장이 당원들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파주을 당협위)
자유한국당 파주시(을) 김동규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지난 13일 문산읍과 파주읍 등에서 당원 봉사자 50여명과 '3차 사랑의 연탄릴레이'를 진행해 독거어르신 등 9가정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
'1차 사랑의 연탄릴레이'는 지난 달 3일 문산읍과 법원읍에서 30여명의 봉사자들과 진행했으며 2차는 지난 달 30일 적성면과 파평면에서 30여명의 자유한국당 당원 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했다. 3차까지 총 23명(가구)의 독거어르신 등에게 1만여 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최한 김동규 당협위원장은 "요즘 같은 맹추위 속에서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독거어르신 분들이 올 겨울을 따스하게 보내실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자유한국당 파주을 당원협의회에서는 당원들과 홀로 겨울을 보내시는 어르신분들께 연탄뿐만 아니라 삶 전반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드릴 수 있는 일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환경운동본부(총재 정재호)에서 연탄 3천장을 후원했다. 환경운동본부 정재호 총재는 "파주지역본부와 자유한국당 파주시을 당원분들과 1차에서 3차까지 사랑의 연탄나르기를 하며 따뜻한 정과 서로의 소중함을 지키는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후원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사랑의 나눔 연탄릴레이에 참여한 한국당 파주시을 당원 봉사자는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면서 독거 노인분들이 추위에 힘들어 하고 계신데, 이렇게 작지만 연탄을 전달해 드림으로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기뻐했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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