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의 임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이승기와 함께 풋풋한 연기를 선보인 모습도 다시금 화제다.
신지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이승기와 호흡을 맞췄다. 당시 연기 경력 7년 만에 처음으로 키스신 촬영을 하게 된 신지수는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는데 이유인즉슨 첫키스라는 것.
당시 신지수는 "키스신을 촬영한 것도 처음이지만, 실제로 한 것도 처음이다. 내 인생의 첫 입맞춤은 꼭 실제 사랑하고 싶은 사람과 하고 싶었는데 이승기처럼 멋진 상대와 하게 돼 위안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해 11월 이하이와 결혼했다.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