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9일 자신의 SNS에 반려묘와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편안하게 누워 있고 반려묘가 곁을 지키고 있다. 지드래곤은 "올해도 잘 부탁해, 아이야, 다 잘 될 거야, 모두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이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드래곤은 이주연과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둘이 함께 한 제주도 여행 사진이 찍혔고, 이에 이주연과 지드래곤 측은 "확인 중"이라고 밝힌 뒤 지금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관련해 과거 지드래곤의 발언이 화제가 됐다. 과거 고마츠 나나와 열애설에 휩싸였을 당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지드래곤은 열애설 질문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지드래곤은 "대중이 알 권리가 있지만, 꼭 (내가) 알릴 의무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열애설은 계속해서 있을 예정"이라고 답한 바 있다.
이 가운데 SNS에 소식이 올려지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미심장하다" "단순한 새해인사인듯" "멋진 활동 계속 보여주길"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