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2'에 윤아의 합류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효리네민박'측은 시즌2의 새로운 알바생으로 윤아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시즌1에서는 아이유가 알바생으로 참여해 소탈한 매력으로 사랑받은 바 있다. 제작진은 "걸그룹 핑클이었던 효리와 소녀시대의 멤버였던 윤아 사이 접접을 발견했다"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이와 관련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새로운 알바생으로서 신선한 매력이 없다는 것. 윤아는 최절정 인기그룹 소녀시대 멤버로서 무대,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와 더 궁금하고 신비스러운 매력은 덜한 감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시즌1 때 아이유가 여자 알바생으로 활약했으니 시즌2에서는 남자 알바생을 기대한 목소리도 많았다. 이 가운데 윤아의 합류 소식에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와 반대로 윤아의 예능감에 기대를 거는 반응들도 있다. 친근한 이미지의 윤아가 소탈한 매력을 더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많다. 또 오랜만의 예능 출연으로 윤아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다. 아이유의 경우에도 합류 소식에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이었으나 점차 효리네민박과 잘 조화를 이루는 모습에 호평받은 바 있어 윤아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효리네민박2'는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