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10일 연수구를 시작으로, 11일 남동구, 12일 강화군까지 진행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의 인천 도착'을 기념해 각 지역 축하행사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일 연수구 인천문화공원, 1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12일에는 강화 용흥궁 공원에서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17시30분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성화 도착, 폐막공연 등으로 약 1시간 30분 진행 될 예정이다. 축하공연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가수 김종서(10일), 리듬파워와 비와이(11일), 박현빈(12일)이 출연하며, 각 지역가수, 학생들의 K-POP 댄스와 풍물단 그리고 대학 응원단의 공연도 진행된다.
101일간 전국을 순회하는 성화는 평화의 의미를 담은 7,500명의 주자가 전국 17개 시도, 2018km의 거리를 경유 할 예정이다. 2017년 11월 1일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선회중인 성화는 1월 10일 인천 연수구를 시작으로 11일 남동구, 12일 강화군을 거쳐 갈 계획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대한 추가적인 안내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pyeongchang2018.com) 을 방문해 확인 할 수 있다.
CNB뉴스(인천)=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