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심야시간대를 틈타 렌트카로 이동하면서 차량 및 사찰 불전함을 털고 다닌 10대들이 검거됐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렌터카를 타고 이동하며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및 금품을 털고 신용카드를 부정 사용한 김모(17)군 등 10대 청소년 8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일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해 8월 4일 오전 1시께 동래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들어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침입, 금품과 신용카드를 훔치고 800만원 상당을 부정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해 7월 20일 오전 7시 30분께 기장군의 한 사찰에 침입해 불전함의 잠금장치를 부수고 현금 4만 7000원을 훔친 것 또한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들 중 7명은 불구속 입건, 나머지 1명은 강제 구인헸으며 이들의 여죄를 계속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