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안리해수욕장을 달리고 있는 부산시티투어 버스.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는 2018 무술년을 맞이해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부산 관광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부산시티투어버스(BUTI) 해운대 방면을 이용하는 탑승객들에게 무조건 2000원 할인을 제공하고, 선착순 2000명에게는 따뜻한 손난로까지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황령산 꼭대기에 위치한 황령산 전망쉼터(카페)에서 음료 1개를 주문하면 미니 머핀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화명생태공원 선착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성인 탑승객에게 한해 2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낙동강 생태탐방선.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 위치한 한복체험관에서는 한복체험 시 크로마키 기념사진 1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황령산 전망대, 낙동강 생태탐방선, 한복체험관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태종대유원지 다누비열차 무료 탑승권 300장을 배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SNS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됐다.
공사 SNS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하고 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업장(부산시티투어·태종대·용두산공원·황령산전망쉼터·용호만유람선터미널·낙동강생태탐방선·한복체험전시관) 이용 후기를 본인의 SNS 계정에 인증하면 시티투어버스 탑승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SNS 이벤트는 공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공사는 다음 달 7일까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앞에 설치된 대형 트리를 찍어 SNS로 인증하면, 부산타워 전망대 단품 입장권 20% 할인혜택 및 '팝콘&스낵' 맥주 1+1 이용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