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오는 27일 제43회 '수요행복음악회'를 열고, 연말연시를 맞이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음악 공연을 선사한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음악회는 '불후의 명곡'을 주제로 아나운서 문혜진의 진행과 함께한다.
이날 공연에는 ▲고리원자력본부와 (재)부산문화회관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그린어린이 합창단> ▲ 탄탄한 실력을 갖춘 재즈 밴드 <레인메이커> ▲ 다수의 공연 경력을 통해 성악의 진수를 선보일 <소프라노 장은녕 & 베이스 박상진> ▲ 제7회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입상한 이래 다양한 음악 활동을 선보인 바 있는 가수 <김혜정> ▲ 장구와 트로트를 접목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가수 <박서진> 등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수요행복음악회'는 참여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기념품 증정 및 소정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 수준 높은 공연과 쾌적한 관람 시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