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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부산지방의원들 "중도개혁 통합·전당원 투표 적극 지지"

"새로운 전진의 길을 나아가는 계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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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2.26 13:46:05

▲국민의당 부산시당 의원들이 '지역원외위원장 통합지지선언'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CNB뉴스 이소정 기자)


국민의당 부산지역 위원장 협의회와 부산지방의원협의회가 26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국민의당 부산시당 지역원외위원장 통합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대표의 중도개혁통합 노선과 전당원 투표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지난 20일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선언한 후 중도개혁통합 노선과 전 당원 투표를 지지하는 부산지역위원장들과 부산지방의원들을 모아 협의체를 각각 구성했으며, 이어 이번 전 당원 투표를 계획했음을 밝혔다.

전진영 부산시의원은 "국민의당 부산시당의 전반적인 여론은 국당과 바른정당의 중도개혁 통합을 지지한다"며 "이번 성명은 부산 전역에서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는 통합의 어떤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세력들을 규합하고, 실제적인 부산 당원들의 여론들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유정기 남구지역위원장은 "우리는 결연한 마음으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중도개혁통합 노선과 전 당원 투표 실시에 대해 적극 지지하는 동시에 강력히 지원할 것임을 선언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간격을 없애고 외연을 넓히는 '중도개혁통합' 노선이야말로 패권정치를 극복하고 다당제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융합의 정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불과 6개월도 남지 않은 지금, 이러한 엄중한 시기에 우리는 중도영역을 확장해 새로운 정치 공간을 창출함으로써 다당제를 지키는 것이야말로 국민이 염원하는 시대정신이라 확신한다"고 통합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들에 따르면 이번 '바른정당과의 통합 추진'이라는 당의 진로를 결정짓는 전 당원 투표는 오는 27일부터 4일간 실시된다.

27일과 28일에는 당원 전자투표, 29일과 30일에는 ARS 투표가 진행되며 결과는 31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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