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22일 기장군 장안읍 길천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22일 기장군 장안읍 길천마을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 전두수 대외협력처장 등 본부 주요 간부와 지역협력팀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고리봉사대가 참석해 수혜 가정을 직접 방문해 250장의 연탄을 손수 전달했다.
또한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열린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사업을 통해 기장군내 5개 읍‧면 총 100가구에 2100만 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정에는 250장의 연탄 또는 250리터의 난방유를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가 전달되며, 인근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우리 본부의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사업을 통해 인근 지역 이웃들이 모두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