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동의대, 지역민 대상 웰다잉 프로그램 운영

부산진구·동구와 연계해 '웰에이징 케어 인문 포럼' 개최

  •  

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2.21 13:44:05

▲'웰에이징 케어 인문 포럼' 현장 사진. (사진제공=동의대)


동의대 LINC+사업단(단장 김선호)과 부산진구, 동구가 주최하고 동의대 삶과죽음연구소(소장 정효운), 한국행복교육연구소(소장 이경민) 및 부산웰다잉문화연구소(소장 오영진)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웰에이징 케어 인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된 부산진구, 동구 지역발전포럼과 더불어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역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인문학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진구와 동구에 고령 인구의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의 특성상 고독사를 비롯한 다양한 고령인구 관련 사회적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와 관련한 지역민의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삶의 변화에 도움이 될 주제로 선정했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사회 속 노인의 삶과 죽음의 질을 개선함과 동시에, 이들 문제에 대한 세대간의 공감을 통해 행복한 삶의 추구와 죽음준비교육 등을 지역민과의 공감을 통해 지속적인 연대가 공유될 수 있도록 교육형 포럼 형태로 진행했다. 

포럼은 지난 16일 1회차가 진행됐으며, 오는 23일과 30일 등 3차례에 걸쳐 동의대 지천관 강의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부산진구 및 동구 거주민을 대상으로 회차 별 20~30명을 선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동의대 김선호 LINC+사업단장은 "지역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이 지역 대학의 역할 중의 하나다"며 "우리나라도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지만 사회적 인식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지역의 현안 과제인만큼 지역민과 함께 문제 해결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이번 포럼의 의의를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