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시너지파트너스가 20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핬다. (사진제공=인제대)
인제대(총장 차인준)는 20일 시너지파트너스㈜ 및 ㈜시너지이노베이션과 바이오, 의료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주요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제대 차인준 총장을 비롯해 시너지파트너스㈜와 ㈜시너지이노베이션의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구자형 대표, 시너지IB투자 바이오부문 육일수 사장, 그 외 시너지파트너스㈜와 인제대 및 백병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인제대는 의료진 및 연구 인력들과 바이오 및 의료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시너지이노베이션은 향후 개발된 기술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적 역할을 도모하게 된다.
아울러 ㈜시너지이노베이션의 모회사인 시너지파트너스㈜는 "시너지이노베이션과 인제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인제대 차인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우리 대학이 가진 우수한 바이오 및 의료 연구 인력들의 역량을 한껏 발휘함으로서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시너지파트너스㈜ 및 ㈜시너지이노베이션 구자형 대표이사는 "백병원으로 잘 알려진 인제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우수한 바이오 및 의료 연구인력들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오 및 헬스케어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는 시너지이노베이션의 연구개발 역량이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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