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6회 부산광역시 평생학습 실천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함께 한 1년, 함께 할 100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의 부산평생학습 발전상을 돌아보고 내년 2018년도 부산평생학습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실천대회는 총 3부로 편성해 진행한다.
1부에서는 국가 평생학습 정책을 공유하고 '2018년 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의 부산유치를 축하·홍보하며 부산의 평생학습 아젠다 개발을 고취시키는 시간으로 준비한다.
2부에서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등 6개 기관에 대한 '부산평생학습대상 시상'과 서구 등 6개 지자체에 대한 '구·군 평생교육 운영 평가 시상'이 진행된다.
3부에서는 유네스코 '2014세계평화예술축제' 오프닝을 장식했던 JPC Peace Dove 이벤트, 부산최초 민간국악관현악단의 국악4중주, 극단동녘의 중년미생극 등 다채롭고 볼거리가 풍성한 내용으로 시민과 함께 평생교육으로 하나가 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실천대회를 통해 평생학습 실천과 평생학습에 대한 참여 확대 및 사회적 인식의 저변 확산을 통해 삶의 질 향상으로 시민이 더욱 살맛나는 행복한 부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