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번 개최한 '매일 그대와' 행사 사진.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2017 시민 초청 토크콘서트 - 매일 그대와!'를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부산시청사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토크콘서트의 주제는 '시민, 부산을 이야기하다'로 시민이 생각하는 부산의 현안을 공유하고, 그간 추진해온 민선 6기 핵심정책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겠다는 뜻을 담았다.
시는 지난달 '여러분이 생각하는 부산 최고의 현안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사전 인터넷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행사 당일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일자리 확충,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재난대비 안전 확보 등의 내용이 포함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제·보육·교통·안전·복지 등 민선 6기 부산시정이 그간 추진해온 핵심정책을 점검하고, 부산의 미래 비전에 대한 공감을 확대할 방침이다.
당일 행사에는 인터넷과 전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신청을 한 시민 100여 명을 초청한다.
참석한 시민에게는 즉석 기념사진을 촬영해 주는 이벤트를 마련해 2017년의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30분간 부산 대표 인디밴드 '버닝소다'의 공연무대를 마련해 따뜻한 열기를 더한다.
아울러 `14년 12월 이후, 네 번째 자리로 마련하는 '시민 초청 토크콘서트 - 매일 그대와!'는 시인터넷방송 바다TV와 유스트림, 유튜브,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 개설한 부산시채널을 통해 생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