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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분위기속 샤이니 21일 종현 발인, 모두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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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이수기자 |  2017.12.21 09:37:14

▲(사진=샤이니 공식 SNS)

샤이니 맴버 가수 종현의 발인이 21일 엄수된다. 가족과 온유, 키, 민호, 태민 등 샤이니 맴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동료와 직원들이 마지막을 배웅한다.

지난 18일 종현이 깜짝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유가족과 동료 연예인들 팬들이 받은 충격은 컸다. 특히 비보가 전해진 다음달 고인과 절친한 사이었던 디어클라우드 나인이 공개한 유서에서 그가 심각한 우울증을 겪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안타까움은 더 커졌다.

그를 떠나보내기 아쉬운 팬들은 종련의 론니(Lonely) 음원차트 1위에 올리며 추모의 뜻을 보였고 가요계는 젊고 유망한 동료를 잃은 것은 안타까워하며 각종 프로모션 행사를 연기하고 있다.

방송도 마찬가지다. 특히 그가 3년 동안 진행하며 ‘쫑디’로 큰 사랑을 받았던 MBC 라디오 ‘푸른밤 이동진입니다(푸른밤 종현입니다)’는 21일 밤 12시부터 22일 2시까지 ‘푸른밤 종현 1천55일의 기록’을 방송한다.

이날 발인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장지 역시 비공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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