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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시민과 경찰 소통위원회' 2차 정기회의

"시민과 소통하며 더욱 안전한 부산 만들어 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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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2.20 14:38:52

▲조현배 부산경찰청장. (사진제공=부산경찰청)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은 20일 오후 시민·사회단체와 경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경찰 소통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치안의 패러다임을 '주민 중심'으로 전환하고, 실질적인 주민친화적 치안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경청하는 소통창구로서 개최됐다.

먼저 부산시민 2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부산경찰 정책방향 시민 설문조사'의 결과를 설명한 후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자유토의에서는 내년에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조사된 ▲교통질서 확립 ▲각종 범죄근절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주제로 집중적인 논의를 펼쳤다. 

또한 부산 경찰은 올 한 해 성과과제 평가 1위, 치안고객만족도 평가 3위 등 분야별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 받았다. 

국민권익위에서 공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작년보다 대폭 상승한 2등급을 기록했다.

조현배 부산경찰청장은 "올 한 해 부산경찰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안정적인 치안지표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위원들과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2018년에도 '존중·정의·소통·공감' 4대 가치 중심의 치안활동과 5대 킹핀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이 해결을 바라는 치안문제들을 파악해 올해보다 더욱 안전한 부사늘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과 경찰 소통위원회' 현장 사진. (사진제공=부산경찰청)


한편 '시민과 경찰 소통위원회'는 시민들과 치안정책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월 22일 여성·노인·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단체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인권·진보단체 구성원이 위원으로 참여해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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