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반찬 540만원어치 주문해 거스름돈 빼앗으려 한 50대 검거

  •  

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2.20 13:49:18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모텔에서 수백만 원 어치의 반찬을 주문하고 종업원이 가져온 거스름돈을 빼앗으려 한 김모(52)씨를 사기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께 부산진구의 한 모텔에서 반찬가게에 전화를 걸어 멸치볶음과 김치 등 540만 원 상당의 반찬을 주문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가 반찬가게 주인에게 600만 원을 줄 것처럼 속여 반찬과 거스름돈 60만 원을 챙겨 오도록 유도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조사에서 반찬가게 주인은 잔돈 60만 원을 모텔로 가져가다 의심스러워 112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반찬가게 주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후 투숙객을 상대로 수사를 벌여 김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김씨가 이전에도 사기 혐의로 복역했으며, 누범 기간에 다시 범행을 저지르려 했음을 확인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