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진행된 합동캠페인 현장 사진.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전 7시 30분부터 서면교차로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교통안전유관기관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 합동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 NO NO NO', '음주와 운전은 함께할 수 없습니다!' 등 현수막을 내걸고, 음주운전 근절하고 올바른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에는 부산시, 부산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도로교통공단 부산시지부, 교통문화운동시민연합회, 유공친절기사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14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음주운전 금지 홍보물 및 팸플릿을 배부할 예정이다.
구·군에서도 오는 29일까지 시내 주요교차로에서 구‧군별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합동 캠페인에 참가한 각 기관은 음주운전은 자신과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들에게도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경각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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