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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문인혁 교수, 한국재활복지공학회장 선임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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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2.18 16:50:20

▲동의대 문인혁 교수. (사진제공=동의대)


동의대 로봇자동화공학전공 문인혁 교수가 지난 11월 1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사)한국재활복지공학회의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6대 학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문 교수는 취임사에서 "장애인과 고령자의 재활 및 국민복지에 관련된 학술연구와 산업기술의 향상 및 발전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성심성의껏 학회를 이끌겠다"며 "더불어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장애인과 고령자의 재활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한국재활복지공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깊은 의지를 밝혔다.

(사)한국재활복지공학회(RESKO)는 2007년 창립돼 학술대회를 연 2회 개최하고, 연구재단 등재지인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다.

`09년부터는 국제 연계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RESNA(미국), AAATE(유럽), ARATA(호주), RESJA(일본), TREATS(대만)의 학술단체와 자매 학술단체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WHO(국제보건기구)에서 추진 중인 복지기기의 글로벌화 프로젝트인 GATE의 참여 학술단체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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