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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층만 골라 턴 3인조 아파트 전문털이범 구속

교도소서 만난 인연…망보기·침입절취·렌터카 운행 등 역할 분담해 1360만 원 상당 금품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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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2.18 16:47:10

저녁 시간 불이 꺼진 아파트 1층만 골라 창문을 열고 침입, 금품을 훔친 아파트 전문털이범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정모(47)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씨 등은 지난 4일 오후 5시 50분께 부산 북구에 있는 한 아파트 1층 베란다 창문을 도구로 열고 들어가 현금 등 126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 대전, 부산지역에 있는 아파트 단지를 돌며 1층만 노려 베란다 창문을 열고 도구로 들어가는 수법으로 총 6차례에 걸쳐 금품 1360만 원 상다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교도소에서 만난 사이로 침입 절취, 망보기, 렌터카 운행 등의 역할을 나눠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 현장 폐쇄회로(CCTV)영상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분석하고 피의자 동선을 추적해 이들을 차례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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