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국가정보원이 주관한 '2017년도 정보보안 관리실태평가'에서 17개 광역지자체 중 1위로 선정돼 오는 19일 개최되는 '2017년도 보안업무 유공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우수기관상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국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정보보안 정책 및 정보시스템 보안, 사이버위기 관리 등 6개 분야, 65개 항목에 대한 보안대책 이행여부를 평가한다.
시는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부산을 위해 지역 내 중요기관 정보보호협의회 발족 및 운영, 2017년 부산 정보보안컨퍼런스 등을 개최해 정보보안 우수사례 공유 등 지역의 정보보안 수준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빅데이터 기반 사이버위협분석시스템을 구축해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끊김없는 행정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사이버보안 체계강화에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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