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한국마사회청담, 2500만원 지체장애인협회에 기부..."소외계층 상생 노력할 것"

"봉고차량 지원에 사용될 예정, 특히 장애인 주차구역 홍보 및 계도에 3000여회 이상 활용될 것"

  •  

cnbnews 김진부기자 |  2017.12.17 10:43:52


한국마사회 청담문화공감센터는 지난 11일 강남구 소재 에코센터에서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강남지회 주관으로 열린 '2017년 나눔 愛 행복한 오늘' 행사에서 기부금 2500만원을 지체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연희 강남구청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된 2500만원은 지체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및 현장 점검을 위한 봉고차량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주차구역 홍보 및 계도에도 연간 3000여회 이상 활용되는 등 차량이 광범위하게 사용될 계획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선진구 회장은 "장애인들에게 필수 장비인 차량을 먼저 필요한 곳에 손 내밀어주는 한국마사회 청담센터의 배려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이유환 청담문화공감센터장은 "이번 차량 지원이 서울시 지체장애인들의 복지증진 및 편익시설 정비를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마사회 청담문화공감센터는 2017년 시각장애인·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했지만 여전히 아쉬운 점이 있다. 다가오는 새해 2018년에는 더욱 어려운 곳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