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진구, 지역안전도 평가서 최우수 '1등급'

자연재해 복구비용 국고 추가지원 2% 가산대상 선정, 인센티브 받는다

  •  

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2.15 09:36:15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가 1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안전도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지역안전도 진단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 제75조의 2 규정에 따라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자체의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도를 ▲재해위험요인 분석(10년간 자연재해 피해현황) ▲예방대책 추진실태(재해취약지역 예방 점검관리 현황) ▲예방시설 정비현황(하천, 사방시설 등 방재시설 정비) 3개 분야 60개 지표로 나누어 서면 및 현지진단 등을 통해 1등급에서 10등급까지 지역 안전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부산진구에 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자체 가운데 상위 5%에 들어 2014년 진단 이후 4년 연속 상위 성적을 기록했다. 

상위 그룹에 속하는 5등급 이상 지자체는 95곳(41.7%)이며, 나머지 133곳(58.3%)은 6등급 이하로 지역안전도에 있어서 다소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진구는 앞으로 자연재해 복구비용 국고 추가지원 2% 가산대상(전국 34개 지자체)에 선정돼 국고지원 규모가 일정 비율 높아지는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됐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앞으로 재난알림 자동 음성통보시스템 구축 등 체계적인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