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 16개 구·군에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총 사업비 192억 원(국비 88억, 시비 79억, 교육청 25억)

  •  

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2.14 10:33:14

부산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안전도시를 위해 구축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오는 15일 동래구를 마지막으로 16개 구·군에 설치 완료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개별 부서에서 흩어져 운영하는 영상정보처리기기(CCTV)의 효율적 관리와 개인영상정보보호를 위해 `12년부터 금정구를 시작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 192억 원(국비 88억, 시비 79억, 교육청 25억)을 들여 부산시 구·군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추진하고 있다.

구축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부산시, 구·군에서 설치한 범죄예방(방범취약지역, 어린이안전), 시설안전 및 화재예방, 교통단속, 초등학교 내 CCTV 1만 2700여대를 337명이 24시간 지켜보며 범죄 및 사건,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동안의 성과로 부산지역 5대 범죄율이 감소했으며, 신속한 범인검거가 가능해졌다. 개인영상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CCTV를 통한 과학적이고 빠른 대응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생활안전도시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재난발생 시 활용돼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그 활용도 및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능형 CCTV를 도입, 신속한 상황관리로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내년에는 시비 20억 원과 국비 특별교부세 23억 원을 확보해 방범취약지역 및 어린이 보호구역에 CCTV 300여 대를 설치하며, 범죄 및 재난 취약 구역 등 꼭 필요한 곳에는 지속해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범죄예방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곳에는 지속해서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