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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임용시험 1차 합격자 발표

329명 합격, 내년 1월 3~5일 3일간 2차 시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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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2.12 11:11:18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8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 329명을 발표했다.

이번 합격자는 분야별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했다.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에는 모두 합격으로 처리했다.

유치원 교사는 일반의 경우 65명 모집에 426명이 응시해 106명이, 장애의 경우 5명 모집에 3명이 응시해 2명이 각각 합격했다. 

초등학교 교사는 일반의 경우 103명 모집에 211명이 응시해 156명이, 장애의 경우 7명 모집에 6명이 응시해 4명이 각각 합격했다.

특수학교 교사는 유치원 일반의 경우 6명 모집에 23명이 응시해 11명이 합격했으며, 유치원 장애의 경우 1명 모집에 1명이 응시해 합격했다. 

또한 초등 일반의 경우에는 31명 모집에 138명이 응시해 48명이, 초등 장애의 경우 2명 모집에 4명이 응시해 1명이 각각 합격했다.

아울러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실기와 면접으로 치뤄진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2일 부산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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