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패션지원센터, 중소기업 및 1인 크리에이터 양성 위한 '제품 홍보용 콘텐트 제작 스킬 레벨 업 워크숍(사진= G밸리지원센터)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이근)가 운영하는 G밸리패션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중소기업 역량강화 및 1인 크리에이터를 양성을 위한 '제품 홍보용 콘텐츠 제작스킬 Level-up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하루 3시간씩 총 4개의 교육 과정이었으며, 대상은 서울 남부권 중소기업과 취업-창업 준비자이다. 교육에는 패션뷰티 광고 사진작가인 스튜디오K의 이강신 대표가 진행했다.
워크숍 4개 교육과정 진행-촬영과 제작영역 두 가지 세션
워크숍의 촬영 영역은 사진, 동영상, 핸드폰 등 촬영을 중심으로 각 기기에 맞는 환경 설정과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촬영기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제작영역은 현재 각 쇼핑몰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적용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환경에 맞는 콘텐츠 제작 방법 노하우를 전달했다.
콘텐츠 제작 교육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유통이 옴니채널(omni-channel)과 미디어 커머스(media commerce)로 진화하고 있는 흐름에 맞게 개설됐다"며 "화보와 같은 촬영 방법과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3분 이내의 동영상 촬영은 각 브랜드의 콘셉트와 개인화에 맞게 진행됐다. 또한 최근 떠오르고 있는 샤오홍슈, ABOX 등 미디어 커머스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사례로 교육생들에게 유익했다"고 전했다.
G밸리패션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제품 홍보용 콘텐츠 제작 스킬 Level-up 워크숍은 금천구청, 구로구청 및 서울의류협회, 한국의류봉제협회 등 각 기관의 추천과 실태 조사 방법을 거쳐 개설했다"며 "이번 제품 홍보용 콘텐츠 제작 스킬 Level-up 워크숍 과정에 대한한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연 10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