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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평창올림픽 겨냥 관광상품 개발..."인천은 한국방문의 첫 관문"

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18인천강원(평창) 겨울관광상품 개발협력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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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7.12.07 11:02:04

▲인천관광공사, 2018인천평창 겨울관광상품 개발협력단 발대식(사진= 인천관광공사)


인천시 관광공사는 5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관광 특수를 겨냥한 '2018 인천평창 겨울관광상품 개발협력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20여 곳을 포함해 온라인 홍보사, 대학, 관내 여행 및 교류업계 관계자, 시, 군·구 관계 공무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인천관광공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외국 관광객이 방문하게 될 첫 번째 관문인 인천이 드라마 촬영지와 한류 연예인을 활용한 상품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할 계획을 발표했다. 겨울여행상품으로 각 군·구의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된 '강화 방문의 해' 사업테마와 중구 개항원도시재생사업 테마, 옹진군 섬활성화사업테마 내의 콘텐츠가 한류와 융합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해당 구·군의 주요 역사문화, 대표 먹거리가 다수 결합된 상품으로 구성했다.

주요 관광코스는 중구 개항박물관 제물포구락부 답동성당, 동인천 삼치거리 강화의 강화남문, 청년몰, 관광플랫폼, 안다미로, 고려궁지, 성공회성당, 소창체험, 젓국갈비, 옹진의 연안부두 호박회관, 서포리 자갈마당 등이다. 특히 모든 코스는 해당 구·군에서 한류연예인이 참여한 체험여행 로드쇼 형식의 관광상품 홍보영상 등으로 제작돼 홍보가 진행된다.

인천광역시 관광진흥과 백완근 과장은 "금번 발대식을 통해 인천관광협력네트워크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이 개발협력단은 향후 인천의 역사전통 지역콘텐츠와 한류드라마 콘텐츠 등 관광콘텐츠 및 관광정책을 마련해 지역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인천)=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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