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병무청은 2018년 병력동원훈련 안전수송과 유사시 신속·정확한 병력동원태세 확립을 위한 집결지 및 수송로 현장 점검을 6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예비군이 모이는 집결지 주변의 차량출입 저해요인과 위험요소 및 우회도로 등을 점검한다.
또한 수송로 변경사항 및 인근 지역의 주요 의료기관, 소방서, 경찰관서 등 유관기관 연락처를 재정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차량수송 입영기준은 집결지에서 동원해 훈련장까지의 거리가 61km이상인 소집부대이며, 교통편 등을 고려해 단체수송 차량으로 입영한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해 실시하는 병력동원훈련소집 집결지와 수송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예비군이 훈련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