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구매확인 스티커로 고가 장난감 훔쳐 맘카페에 되판 20대 검거

소액결제로 받은 구매확인 스티커를 고가 장난감에 되붙여 절도

  •  

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2.01 17:32:13

구매한 상품에 붙은 구매확인 스티커를 떼어다 다른 상품에 다시 붙이는 수법으로 수차례 마트에서 고가의 장난감을 훔치고, 이를 다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되판 2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대형마트에서 상습적으로 장난감을 훔친 추모(27)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추씨는 지난 9월 초순쯤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진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소액 결제한 상품에서 구매확인 스티커를 떼어다가 다시 붙이는 수법으로 20여 회에 걸쳐 총 500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추씨는 마트 안에서 음료수를 구입한 후 구매 확인 스티커를 받고, 다시 마트에 들어간 후 이를 떼어 고가의 장난감에 다시 붙여 계산을 하지 않은 채 계산대를 빠져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추씨가 네이버의 한 맘카페에 판매 글을 수차례 올린 점을 지적하며 추궁했고, 추씨의 훔친 장난감들을 맘카페를 통해 싸게 되팔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