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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구 '이바구길' 2017 지역문화브랜드서 최우수상 수상

상패 및 상금 3000만 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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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2.01 16:32:30

부산시는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지역문화 대표브랜드를 육성하고자 시행된 지역문화브랜드 공모전에서 동구 역사문화스토리웨이 '이바구길'이 최우수상(문화체육장관상)에 선정돼 상패와 상금 3000만 원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은 특화된 지역 문화 발전 유도 및 지역 문화 발전 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지역의 문화브랜드화 사업들 중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수상한다.

부산시 및 동구청이 응모한 역사문화스토리웨이 '이바구길'은 이야기를 뜻하는 경상도 방언 '이바구'를 응용해 이름 붙였다.

또한 골목길의 원형을 보존하면서 지역성과 역사성을 살린 특색있는 테마형 골목길을 조성해 '문화탐방 길잡이 이바구자전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지역문화대표브랜드 공모전에서 부산시와 동구청이 협업해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앞으로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의 모범 사례로 인정돼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앞서 `15년에 원도심 문화창작공간 '또따또가'로 대상(장관상 및 상금 5000만 원)을 수상한 사례가 있다. 

이에 시는 이번 공모에는 부산의 16개 기초지자체와 각종 사업소 등으로부터 응모자료를 받아 우수한 동구청의 자료를 선정해 기초지자체와 협의해 보완한 뒤 신청,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 박수생 국제협력과장은 "이번에 수상한 '2017 지역문화브랜드 최우수상 수상'은 그간 우리시 및 우리시의 16개 구·군에서 지역문화브랜드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중앙정부에서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다"며 "`15년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 수상으로 부산에는 많은 우수한 지역문화브랜드가 존재하고 있으며 향후 부산시는 이러한 자원을 발굴하고 육성해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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